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모두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속에  초등부 단체전 종합 1위는 웅산초등학교, 2위 예산초등학교, 3위 금오초등학교가 ,중등부 1위 예산중학교, 2위 광시중학교가 각각 차지했으며, 특히 어느해보다 많은선수가 출전하여 초등부에서 라이트급에 출전한 금오초 손채림(5학년) 여자선수가 다양한 기술를 구사하며, 당당히 남자선수를 제합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꿈나무 유망선수가 발굴되어 예산군 태권도의 부활이 기대된다.  

  이명호 교육장은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학부모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건강 체력증진과 자기소질을 계발하여 각종대회에서 우수성적 거양은 물론 심신수련으로 올바른 학생상 정립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