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꿈빛학교, 예산무지개인형극단 인형극‘나의 소원’ 관람1.jpg (360K) Down : 7

충남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 유, 초등학생은 12월 1일 해봄센터에서 무지개인형극단 ‘나의 소원’ 인형극을 관람했다.

금년에 창단된 예산무지개인형극단의 시사회 첫공연에 초청받아 예산꿈빛학교 영, 유, 초등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은 인형극을 무료로 즐겁게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창단 시사회 인형극 초청은 예산무지개인형극단과 예산꿈빛학교는 장애를 지닌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기관에서 문화여가생활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지역사회 이용 반경을 넓히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한 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성희 교장은 “예산 무지개인형극단의 첫 창단 시사회에 초청을 받아 기쁘다. 예산무지개인형극단의 발전을 염원하며 우리 학교와도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편 예산무지개인형극단의 초청으로 인해 학생들이 좋은 연극을 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소원’이라는 예산무지개인형극단의 연극을 본 예산꿈빛학교 초등부 학생은 “버스를 타고 학교를 나와 인형극을 보니, 나들이를 한 것 같아 설레였다. 처음 보는 인형극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도 나의 소원을 희망하며 꿈을 키울 것이다.”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