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교(원)감 및 통합학급 교사 74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존중 및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임동훈(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이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기타연주와 그녀의 어머니(이순도)가 전하는 스토링텔링으로 이루어진‘희망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장애학생 인권 존중 및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는 통합교육의 필수적 요소 및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임으로써 통합교육 실행에 대한 의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종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여 현장에서 진정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