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고덕중,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가래떡의 날 운영1.jpg (724K) Down : 1

예산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에서는 지난 10일 교문 앞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가래떡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안전 캠페인 활동까지 추가로 실시했다.

'가래떡데이'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래떡을 나누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기리고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

오늘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평상시보다 일찍 등교하여 따끈따끈한 가래떡의 온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예랑학생회장은 "친구들이 가래떡데이를 통해 쌀의 중요성을 알고 밥도 잘 먹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가래떡을 같이 먹으면서 다양한 포즈의 사진도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본교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우리 전통 식품인 쌀의 우수성과 식량 자원의 중요성을 알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