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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10월 6일 오후 5시 덕산중학교에서 예산 지역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3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에서 자유학년제 수업과 미래를 지향하는 교과 수업과 진로교육를 연계한 참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6명의 중등 교육과정 현장 교원 연수단이 자발적으로 수업 사례를 공유하였고 관내 중학교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였다. 국어과와 영어과, 과학과, 역사과 외에도 ‘인공지능교육 수업의 실제’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라는 강좌를 열어 미래 교실 수업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나눔자리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신양중 이지원 교사는 “인공지능을 수업에 활용하여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방법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윤리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문추인 교육장은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사례 나눔이야 말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협업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의 역량을 키우는 지름길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참학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