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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제 15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6인 배구종목에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8명(지도교사 명혜정)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11월 24일과 25일에 이루어진 경기도와 서울의 경기에서는 각각 2:0으로 완승을 하는 좋은 성적울 거두었으며, 26일에 진행된 대전과의 결승에서는 아쉽게 패배하였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심판 및 관계자는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파이팅이 있는 경기였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26일,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배구 선수단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추인 교육장은 “힘든 코로나19시기에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정말 기쁘다. 뛰어난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친 예산 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빛나고 값진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