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동초등학교 초록급식.jpg (684K) Down : 7

용동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급식 실천을 위해 4월 18일~22일 저탄소 초록급식 활성화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저탄소 초록급식 활성화 교육 주간에는 초록급식을 주제로 △월요일 초록급식(채식)의 날 운영, △화요일 캠페인 활동, △수요일 환경사랑 지구지킴이 실천, △목요일 초록급식 표어 만들기, △금요일 환경사랑 퀴즈 대회 등 요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록급식(채식)의 날에는 페스코 베지테리언 수준의 채식 식단을 제공하여 지구를 위한 채식 식생활 실천 기회를 마련하였다. 식생활교육실에는 초록급식 캠페인 교육용 홍보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하고, 초록급식 의미를 담은 손팻말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초록급식 안내 자료를 나눠주며 즐겁게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나와 지구를 위한 초록급식에 대해 이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활동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영양수업을 실시했다. 아픈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식생활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지구를 위한 무드등 만들기, 다 함께 그린송 동영상 제작, 멸종위기 동물 그림 전시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과 작품 전시를 통해 전교생이 함께 자기 주도적 식생활에 대한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급식 활성화 주간에 참여한 4학년 김현수군은 “오늘부터 지구와 나를 위해 편식 안 하고 골고루 먹도록 하고, 초록급식을 잘 실천해서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주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